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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회 전국체전, 전북 일원서 1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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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8. 10. 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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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종합운동장서 개막식, 47개종목 2만4000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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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회 전북 전국체전 개막 포스터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12일 익산·전주 등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막한다. 이날 오후 6시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천년의 만남·미래로 잇다·역동의 내일로’를 주제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7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선수 1만8000명, 임원 6000명 등 2만 4000명의 선수단이 47개 종목(시범종목 택견 포함)에 참가한다.

각 시도를 대표하는 간판스타들도 총출동한다. ‘한국 수영 영웅’ 박태환이 2년 연속 5관왕, 통산 6번째 대회 MVP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자유형 200m·400m와 단체전인 계영 400m·800m, 혼계영 400m에서 우승해 5관왕에 올라 역대 최다인 통산 5번째 MVP를 차지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 여자 200m 개인혼영 금메달리스트 김서영(경북도청)도 출전한다. 그는 자카르타·팔렘방 AG에서 한국수영에 8년만의 금메달이자 32년만의 여자 개인혼영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육상 남자 단거리 간판 김국영(광주광역시청)과 자카르타·팔렘방AG 여자 100m 허들 금메달리스트 정혜림(광주광역시청)이 출전한다. 특히 정혜림은 자카르타·팔렘방 AG에서 8년만에 한국육상에 금메달을 안겼다. 또 자카르타·팔렘방AG 남자 펜싱 2관왕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대회 4관왕을 노리는 ‘사격황제’ 진종오(KT), 자카르타·팔렘방AG 여자 사이클 4관왕 ‘사이클 여제’ 나아름(상주시청)도 금빛 사냥에 나선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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