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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행부 주요안건은 예산법무담당관의 아산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추천 등 13건, 의회 자체협의사항 2건, 기타 공지사항 8건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의원 추천건은 △예산법무담당관 ‘아산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에 장기승 의원이 △교육지원담당관 ‘아산·청소년 마음행복 지원사업 포럼’ 토론자에 조미경 의원이 △자치행정과 ‘자원봉사발전위원회 위원’에 최재영 의원, ‘아산시 인권위원회 위원’에 홍성표 의원 △기업경제과 ‘민관합동 기업유치 지원단 위원’에 전남수, 황재만 의원 △건축과 ‘아산시 경관위원회 위원’에 심상복, 이의상 의원이 각각 추천됐다.
안건 설명에서 유지상 자원순환과장은 ‘읍·면지역 가로청소 민간위탁’ 재위탁 보고(안)건과 ‘2019 아산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위탁’ 재위탁 보고(안)건에서 위탁 기간 만료에 따른 새로운 수탁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위탁 현황과 재위탁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어 채수정 공원녹지과장이 ‘은행나무길 수목 생육환경 개선사업 건’에 대해 설명했고, 김희영 의원은 “은행나무길 공영자전거 대여소 설치 과정에서 주변 은행나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추측을 못했었냐?”며 “사업 추진 관련 충분한 원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이종택 도시개발국장은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건에서 지난 8월 31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신속한 사업시행을 위해 의회 의견을 청취하고자 한다”며 사업개요와 추진실적, 세부사업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이의상 의원은 사업 시 원주민 이주보상비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홍성표 의원은 도시재생 어울림플랫폼 조성에 아산인권센터 포함을, 김미영 의원은 여성을 위한 시설을 좀 더 계획에 포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 국장은 답변에서 “의원님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의 입장에서 충분히 검토하고 관련 기관이 협력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개발정책과 노헌 개발기획팀장은 ‘신규 민간도시개발사업 추진상황 보고 건’에서 무분별한 개발을 억제하고 계획적, 체계적인 개발을 추진하고자 민간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지역 중심으로 현황과 추진경과에 대해 보고했다.
심상복 의원은 “개발사업이 진행 중에 있는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신축, 증축, 개축 등 개인 재산권 행사를 못하고 있다. 시차원에서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