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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6일 제석골 서각마을 예술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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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8. 10. 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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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제석골 서각예술제
지난해 보령시 남포면 제석골에서 열린 ‘서각마을 예술축제’에서 김동일 시장이 떡메치기 체험을 하고 있다./제공=보령시
제4회 서각마을 예술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충남 보령시 남포면 제석골 서각마을에서 열린다.

24일 보령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마을주민 주체로 마을 자원을 활용해 주민화합 및 전통문화 계승을 통한 농촌의 공동체 복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남포면 제석2리 서각체험학교를 중심으로 26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제석골 사물놀이, 은골마을 민요단, 밸리댄스, 난타, 에어로빅, 색소폰 연주, 제석골 마을 연극으로 진행된다.

또 전시프로그램으로 △한국서각진흥협회 보령시지부 회원전, 남포 서각회 및 주민자치 서각교실 회원전 △갯벌 서각전, 마을사진전, 한지 전시 △목구향 국화전시회 등이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목공체험 △단청 △한지공예 △비누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다도체험, 농경문화체험으로 짚공예 △절구질 △맷돌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서각예술제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 서각예술 실습이 진행되면서 농촌의 문제점인 문화·여가생활 부재의 문제점을 해소해왔다.

2016년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지역사랑 크라우드 펀딩대회 장려상, 행복한 공동체 발표한마당 우수공동체 수상, 주민자치박람회 우수기관 선정 등 농촌공동체 회복의 우수사례로 알려져 있다.

정지완 제석골서각예술추진위원장은 “서각이란 문화예술을 매개로 주민 간의 공동체가 회복되고 마을만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일자리까지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농촌마을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는 희망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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