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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필립스 스타디온에서 열린 에인트호번과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3차전 원정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으나 후반 36분 미셸 포름 골키퍼와 교체아웃됐다.
지난 20일 리그 경기(웨스트햄 전)를 쉰 손흥민은 이날 왼쪽 공격수로 출전해 페널티 지역 중앙과 왼쪽을 오가면서 활발하게 움직였다. 손흥민은 중앙의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과의 연계 플레이에 집중하면서도 왼쪽 라인을 타고 돌파도 잇따라 성공했다.
손흥민은 전반 27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수비를 따돌리고 때린 날카로운 오른발 슛을 작렬했고, 후반 27분에는 왼쪽 라인에서 절묘하게 돌아서며 수비를 제쳐내 중앙의 해리 케인에게 연결하기도 했다. 이날 손흥민은 슈팅 5개(유효슈팅 3개)를 기록했고 드리블 돌파도 4번 시도해 3번 성공시켰다
토트넘은 후반 34분 역습찬스를 내주며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직접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당했다. 교체카드가 한장 밖에 남지 않았던 토트넘은 골키퍼 교체를 위해 손흥민을 뺐다.
손흥민은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에릭센과 같은 평점 7.4를 부여받았다. 골맛을 본 케인이 8.2점으로 최고 평점을 기록했고 트리피어(8점), 모우라(7.6점)가 손흥민보다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인터밀란(이탈리아),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 연패를 당했던 토트넘은 이날도 무승부를 거두면서 조별리그 통과를 위한 힘겨운 도전을 남겨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