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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권 전환 등 논의 위한 50차 SCM 31일 美 워싱턴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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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8. 10. 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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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지난 25일 국방부에서 존 햄리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소장 등 CSIS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학계 차원의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제공=국방부
한반도 비핵화와 전시작전권 전환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제50차 한미안보협의회(SCM)가 오는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SCM은 한반도에서의 전쟁 억제, 한미동맹 발전 등의 역할을 수행한 양국 정부의 연례 안보협의기구다.

국방부는 26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공동주관하고 양국 국방·외교분야 고위 관계관이 참석하는 제50차 SCM이 31일 워싱턴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를 위한 양국간 협의 방안,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한미연합훈련 등의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양국은 50주년을 맞이한 SCM의 역할을 조명하고 미래 한미동맹을 상호보완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반도 안보상황의 변화에 맞춰 연합사 40주년과 SCM 50주년, 한미동맹 68주년 등을 계기로 한미동맹이 국방분야 발전을 위해 어떤 협력을 해나갈지도 이번 회의 의제로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미 국방부는 이날 제50차 SCM 개최를 기념하는 공동발표문을 채택했다. 양국 국방부는 공동발표문을 통해 ““SCM은 지난 50년 동안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며 “연합사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연합방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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