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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임금님 수라상이요’ 국향대전 내 수석전시관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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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18. 10. 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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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4일까지 문양석 등 300 여종, 2000점 수석 상설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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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농림식품부장관(가운데)과 이윤행 함평군수(왼쪽), 정철희 함평군의회의장(오른쪽)이 지난 26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 로비에 마련된 수석 모형 음식을 관람하고 있다./제공=함평군
전남 함평에서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순조롭게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새롭게 개관한 수석전시관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9일 함평군에 따르면 수석전시관은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 로비 한편에 마련됐다. 다음 달 4일까지 문양석 등 300여 종 2000점의 수석들을 상설 전시한다.

특히 임금님 수라상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번 전시는 함평 출신 나종표(57), 모성임(50·여) 부부가 1980년부터 38년여 간 수집한 8000점의 수석 중 특색 있는 수석들이 총 망라돼 있다.

또 충북 남한강, 영광군 낙월도, 완도, 고흥 등지에서 수집한 국내산 수석은 물론, 중국, 마다가스카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해외에서 수집한 것들도 다수 포함돼 관광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나종표씨는 “경기도 광명에서 지난해 귀농했는데 고향 함평에서 이런 뜻깊은 전시를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많은 분들에게 수석의 묘미를 알릴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이윤행 군수님을 비롯한 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석전시관이 들어선 함평 엑스포공원에서는 지난 19일 개막한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연일 성황리에 열리고 있으며 평화통일대교, 한반도 지도 등 대형 국화작품과 핑크뮬리 산책길 등이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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