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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영광군에 따르면 물무산 행복숲은 숲속 둘레길 10km 전체가 경사가 없고 노폭이 2.5m로 만들어져 두 명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걸을 수 있어 전국 노르딕 워킹 동호회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7일엔 경기 수원시에 거주하는 ‘광교호수 노르딕 워킹 동호회’ 회원 40명이 동호회 2주년을 기념해 영광 물무산 행복숲을 찾았다.
‘광교호수 노르딕 워킹 동호회’ 명예회장인 박수영 전 경기도 행정부지사는 “물무산 행복숲을 선택한 이유는 숲속 둘레길 전체를 흙길로 만들었기 때문”이라며 “목재 데크는 노르딕 워킹 스틱을 움직일 때마다 소음이 발생해 이용을 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듯 지난 3월 개장한 영광 물무산 행복숲은 군민 건강지킴이 역할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북유럽에서 시작된 노르딕 워킹은 일반 걷기운동과 비교해 1.5배의 운동효과가 있으며 등에 있는 근육이 발달해 허리가 곧추서는 효과가 있다.
군 보건소에서도 지난해부터 상·하반기 각각 30명씩 모집해 노르딕 워킹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영광 물무산 행복숲이 전국 최고의 노르딕 워킹 코스이므로 노르딕 워킹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주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자연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숲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