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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밀착형 쇼핑몰 ‘AK&홍대’로 홍대입구역 4번 출구가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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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8. 10. 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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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오픈 이후 2개월 동안 20만명 이상 고객 방문
홍대 AK&
AK플라자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정한 NSC형 쇼핑몰 ‘AK&홍대’로 홍대입구역 4번 출구가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경의숲길 나들이객 등의 휴식공간 개념으로 F&B를 특화했고 홍대 상권 최초의 매장을 입점하면서 홍대 대표 쇼핑몰로 떠오르고 있다.
홍대입구역 4번 출구가 만남의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AK플라자는 지난 8월31일 NSC(지역친화형 쇼핑센터)형 쇼핑몰 ‘AK& 홍대’가 오픈한 이후 유동인구가 비교적 적었던 홍대입구역 4번 출구가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AK플라자에 따르면 AK&홍대의 평균 방문객 수는 평일 2500명, 주말 4000명을 기록하고 있다. 오픈 이후 현재까지 약 2개월 동안 20만명 이상이 AK&홍대를 다녀갔다.

홍대입구역 ‘애경타워’ 1~5층부에 위치한 AK&홍대는 지역친화형 쇼핑센터로, 상권 거주민 대상으로 그 지역에만 특화된 테넌트와 서비스,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근린형 쇼핑몰이다.

AK플라자의 전략이 통한 셈이다. 영업면적 1만3659㎡(4132평)인 ‘AK&홍대’는 쇼핑몰로는 비교적 작은 규모지만, 1층 테넌트 절반에 제주김만복·르타오·젤라띠젤라띠·퍼블리크 등 F&B를 배치하고 5층도 요멘야고에몬·신승반점·게이트나인 등 맛집으로 채워 분수효과와 샤워효과를 동시에 누리고 있다. AK&홍대는 ‘연트럴파크’라 불리는 ‘경의선숲길’ 길목 중간에 위치한 쇼핑몰 특성상 나들이객이 머물다 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애경 시그니처존·무인양품·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피엘라벤·피터젠슨·시코르·어라운드더코너·후지필름 등은 홍대 상권 최초로 입점해 선보이고 있으며, 나이키는 2층과 3층에 걸쳐 위치해 전국 최대 매장을 자랑한다.

제주항공이 운영하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까지 문을 열며 외국인 관광객 특수도 노리고 있다.

김진태 AK플라자 대표이사는 “AK& 홍대를 시작으로 앞으로 선보이게 될 쇼핑몰들은 AK플라자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규모의 경쟁보다 AK플라자만의 특화된 지역밀착 노하우를 최대한 살린 가장 효율적인 유통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K플라자는 NSC형 쇼핑몰 ‘AK&홍대’를 시작으로 올해 12월 경기도 용인시에 ‘AK&기흥’, 2019년 3월 ‘세종(명칭미정)’ 쇼핑몰, 2022년 상반기 ‘AK TOWN 안산’ 등 4곳의 쇼핑몰 오픈을 확정했으며, 2022년까지 4개의 쇼핑몰을 더해 총 8개의 쇼핑몰 오픈을 목표로 정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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