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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중부권 독서토론열차학교, 졸업식·출판기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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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18. 11. 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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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영광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김준석 교육장(앞줄 오른쪽 세번 째),정종복 해룡고 교장(앞줄 오른쪽 두번 째)이, ‘2018 전남 중부권 독서토론열차학교 졸업식과 출판기념회’를 가지면서 관계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제공 = 영광교육지원청
전남 영광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2018년 전남 중부권 독서토론열차학교가 7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2일 영광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졸업식과 함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4일 영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준성 군수, 학부모, 지역 중·고등학교 교장 90여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열차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직접 쓴 I-Brand 책 30권을 선보였다. 또 해외탐방 중에 강제 이주 고려인의 아픔을 주제로 기획했던 ‘독립군 애국가’을 공연해 약자와 조국 그리고 모두와 함께 했던 독서토론열차학교의 취지를 되새겼다.

‘비행기에 관한 모든것’ 이라는 책을 쓴 정영상 해룡고등학교 학생은 “비행기의 작동원리와 구조 뿐만 아니라 비행기에 관한 에피소드로 책을 쓴다는 것에 처음에는 부담감이 느껴졌지만 캠프를 하면서 점점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책을 쓰면서 앞으로 항공엔지니어가 돼 우리나라 항공산업 발달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준석 교육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정을 무사히 마친 학생들 모두가 대견하며 이번 열차학교의 경험이 모두의 미래에 소중한 자산이 돼 이번 졸업이 희망찬 새로운 출발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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