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벤투호 3기, “철학 유지하며 새 얼굴 활용법 찾을 것”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81105010002061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18. 11. 05. 11:1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벤투 감독 5일 호주원정 대표팀 26인 명단 발표
벤투 감독의 장현수 고민?<YONHAP NO-3245>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호주 원정 평가전 명단 공개 회견에서 제외된 장현수 선수에 대한 질문에 고민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
한국 축구대표팀이 변화를 선택했다. 팀의 중심이었던 선수들이 빠졌고 각급 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신예들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11월 호주 원정 2연전에 대비한 대표팀 26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공격의 핵’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기성용(뉴캐슬),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빠졌다. 손흥민은 소속팀과 합의로, 기성용은 선수 본인의 요청에 따라 이번 소집에서 빠졌다. 이재성은 부상에서 회복한지 얼마되지 않은 만큼 소속팀 적응 차원에서 배제됐다. 태극마크를 영구 박탈당한 장현수(FC도쿄)를 대신해 권경원(톈진 취안젠)이 새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청용(보훔)은 지난 5월 이후 6개월만에 다시 대표팀에 합류했다. 도움 해트트릭을 포함해 두 경기 연속 ‘도움쇼’를 펼친 그는 최근 컨디션이 올라오며 코칭스태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벤투 감독이 가장 고민한 부분은 장현수의 대체자 선발이었다. 장현수는 좌우 풀백과 중앙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맡을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인 만큼 벤투 감독은 이와 비슷한 성향의 권경원에게 기회를 줬다.

권경원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직전 예비명단 26명에 포함됐지만 최종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해 월드컵 무대를 밟지 못했다. 하지만 벤투 감독의 호출에 따라 5개월 여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달았다.

수비수 이유현(전남)과 미드필더 김정민(리퍼링), 공격수 나상호(광주) 등 신예들도 대표팀에 새로 합류했고, 그동안 대표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이승우는 소속팀에서 활약이 미미하고 같은 포지션에서 경쟁자들이 많아 이번에 제외됐다.

벤투 감독 부임 이후 첫 해외 원정에 나서는 대표팀은 12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호주 브리즈번으로 이동한다. 이어 17일에는 호주와, 20일에는 우즈베키스탄과 각각 평가전을 치른다.

◇ 축구대표팀 11월 A매치 소집 명단(26명)

▲ GK = 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조현우(대구FC)

▲ DF = 김영권(광저우), 정승현(가시마), 권경원(톈진 취안젠), 김민재, 이용(이상 전북), 박지수(경남), 이유현(전남), 김문환(부산), 홍철(수원), 박주호(울산)

▲ MF = 이청용(보훔), 황인범(대전), 김정민(리퍼링), 정우영(알사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김승대(포항), 남태희(알두하일), 이진현(포항), 나상호(광주), 황희찬(함부르크), 문선민(인천)

▲ FW = 황의조(감바 오사카), 석현준(스타드드랭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