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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암풍력은 생태계 보전을 고려한 친환경 풍력발전단지로 지난 2012년 2월 사업을 착수해 약 6년이란 시간동안 인허가 및 민원 해결과 금융약정 등을 체결하고 지난해 4월 착공했다.
이번 정암풍력이 준공됨에 따라 연간 2만2000가구가 이용할 수 있는 7만8000MWh 전력생산이 가능하며 이로써 연간 3만3000톤의 이산화탄소 절감효과를 보게 됐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해발 1250m의 만항재에 위치한 정암풍력은 폭설과 강추위, 폐광지역 지반침하 우려, 취약한 기자재 운송로(교량), 각종 인허가 지연 등 많은 난관이 있었으나 사업 참여사들의 협조와 지자체 및 주민들의 지원으로 1건의 안전사고 없이 풍력발전기를 성공적으로 건설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가 시행되는 현 시점에 정암풍력의 준공은 국내 풍력발전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국산 풍력 Track Record 확보로 국내 풍력기자재사의 해외사업 진출 기반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30% 달성을 위해 제주 대정 해상풍력(100MW), 부산 청사해상풍력(40MW) 등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