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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구미시에 따르면 금오산금호어울림 1단지 아파트는 330세대, 1100여명이 입주한 아파트로 그동안 김문호 입주자 대표회장과 이정화 어울림새마을작은도서관 회장이 내실있게 꾸려왔으나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을 위해 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을 추진했다.
시의 41번째 새마을작은도서관이 된 어울림새마을작은도서관은 70.95㎡ 규모의 공간에 어린이 도서와 일반도서 3500여권을 비치해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12시, 오후 3~5시까지 운영된다.
배정미 시 안전행정국장은 “산업도시로만 알려진 구미가 전국 최고의 도서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 수준 높은 문화와 삶의 질이 향유되는 더 행복한 구미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어울림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으로 구미시에는 총 41개소의 새마을작은도서관이 조성됐다.
도서대출 외에도 다양한 문화취미교실운영, 독서활성화사업을 통해 지역밀착형 문화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