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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세이브더칠드런, 농어촌아동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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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18. 11. 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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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까지 농어촌놀이터 설계·신축키로 협약
아동 돌봄사각지대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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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유기상 고창군수(오른쪽)가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장과 함께 농어촌아동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고창군
전북 고창군이 지역 어린이들의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을 잡았다.

고창군은 13일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와 농어촌 아동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힘을 합쳐 농어촌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참여를 바탕으로 아동전용공간을 만들어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권리와 보호받을 권리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군은 농어촌놀이터 신축을 위해 14개 읍·면 중 돌봄기관이 없는 무장면에 군 소유 부지를 제공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과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통해 오는 2019년까지 농어촌놀이터를 설계·신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은 학습지도, 놀이 활동 등 다양한 방과 후 서비스를 안전한 공간에서 자격기준을 갖춘 전문인력을 통해 제공받게 된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이 웃음 짓는 교육환경 조성과 자식 농사 잘 짓는 고창, 미래 고창을 위한 인재가 양성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돌봄사각 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은 1919년 아동권리실현을 위해 일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로서 △다문화인식개선 △아동권리교육 △농어촌아동지원사업 등 국내사업과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빨간염소보내기 등 해외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농어촌아동지원사업을 통해 건립된 농어촌 놀이터는 고창군에 기부돼 2020년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세이브더칠드런에서 1년간 운영비를 지원한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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