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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귀농귀촌인 10년 만에 첫 축제…전체인구 15%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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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8. 11. 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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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귀농귀촌 화합 한마당 대회 열려
0703 청양군 청사 전경
청양군청.
충남 청양군이 오는 24일 문화체육센터에서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축하하는 ‘귀농귀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19일 청양군에 따르면 올해로 청양지역으로 귀농귀촌 연혁이 10년차에 이르면서 지역민의 일원으로 농촌사회와 귀농귀촌인이 상호 성공한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읍면대항 체육대회를 비롯해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 시상 및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 읍·면에서 400여명 이상의 귀농귀촌인들이 출전해 열기를 뿜으며 자웅을 겨루고 어울려 같이 즐기는 흥미로운 한마당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양지역은 서울에서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고소득 농작물 생산 덕분에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정착하기에 최적의 지역으로 손꼽힌다.

현재 귀농귀촌인은 약 5000명으로 청양군민의 15%를 차지할 만큼 규모가 커졌다.

농업을 새로운 사업으로 선택하거나 삶의 질을 고려한 결정으로 귀농귀촌을 선택하는 비율이 높아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군은 민선 7기에 분산돼 있던 귀농귀촌지원시책을 통합하고 ‘3단 One-stop 귀농안착시스템’을 가동하면서 혁신적인 귀농귀촌사업을 시작했다.

이러한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귀농귀촌 사업을 통해 청양군은 ‘전국 귀농1번지’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또 △귀농인 농업생산 기반시설지원 △빈집 수리비 지원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영농정착 창업스쿨 교육 △맞춤형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 △귀농인 창업지원 △귀농인의 집 조성 등 귀농인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축제는 상호 간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유기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귀농귀촌 정책을 펼쳐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고 청양을 찾은 귀농·귀촌인이 청양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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