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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네트워크의 인권달력은 충남도와 아산시의 지원을 받아 탁상용과 벽걸이용으로 나눠 제작했다.
탁상달력에는 지난 8월에 진행된 ‘제1회 아산시인권사진공모전’의 출품작품을, 벽걸이용에는 인권과 관련한 사진과 글을 담아 일상생활에서 인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산에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성모복지원,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이 인권을 주제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인권을 주제로 한 컬러링북을 배포한 바 있다.
이번 인권달력 제작을 주관한 이창호 아산시장애인복지관장은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달력을 매개로 아산 시민이 인권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권달력은 아산인권네트워크 참여기관에서 받아 볼 수 있으며 달력과 관련한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지역·권익옹호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