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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물무산 행복숲, 개장 8개월만에 11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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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18. 11. 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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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물무산 행복숲 길을 방문한 관광객이 알록달록 떨어진 단풍을 밟으며 걷고 있다./제공=영광군
전남 영광군의 물무산 행복숲이 개장 8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11만명을 기록해 100세 시대 국민건강 ‘롤모델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23일 영광군에 따르면 영광 물무산 행복숲은 주말과 휴일에는 하루 평균 700여명이 다녀가고 있으며 40%는 타 지역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물무산 행복숲에는 △유아숲체험원 △물놀이장 △편백명상원 △소나무숲예술원 △가족명상원 △하늘공원 등 다양한 주제원이 있어 숲속 둘레길 10㎞를 걸어도 지루하지 않다.

또 숲속 둘레길은 전 구간이 경사가 없는 2.5m 폭의 흙길로 만들어져 이용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

나아가 숲속에 조성한 2㎞의 질퍽질퍽 맨발 황톳길은 황토의 건강함과 질퍽거리는 재미를 제공해 3만5000명이 다녀갔다.

군은 이용객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숲속 둘레길 주변의 쉼터는 꼭 필요한 곳에만 최소화 시키고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현 위치를 나타내는 이정표 11개소를 설치했고 스마트폰에서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물무산 행복숲은 미래 세대를 생각하고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인공 시설물은 최소화하고 자연이 아름다운 숲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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