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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현대차 중국 내 사회적 책임 기업 1,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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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18. 11. 2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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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기업들 중, 현대차는 3년 연속 자동차 업계 1위
삼성과 현대자동차가 올해 중국 내 외자기업 중 사회적 책임을 가장 잘 하고 있는 기업 1, 2위에 나란히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사회공헌 분야에서 3년 연속 중국 자동차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중국삼성과 현대자동차 중국법인의 23일 전언에 따르면 삼성은 중국사회과학원이 매년 발표하는 ‘중국 기업 사회책임 발전지수’에서 외자기업 대상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외자기업 상위 10위권에는 삼성 뿐 아니라 현대자동차(2위), LG(3위), 포스코(6위) 등 모두 4개의 한국 회사도 진입했다. 일본 기업도 한국처럼 4개사가 올랐다. 삼성은 중국 내 국유기업을 포함한 전체 300대 기업 가운데서도 3년 연속 4위에 올랐다. 전체 기업 상위 10위권에는 삼성과 현대차(5위)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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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삼성이 지난 6월 구이저우성 바이옌춘에서 실시한 ‘빈곤지원사업 발대식’ 현장의 모습./제공=중국삼성.
중국사회과학원 기업사회책임연구센터 중훙우(鍾宏武)주임은 이와 관련, “삼성은 중국 진출 이후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체계적으로 실현해오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삼성의 기염이 당연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삼성은 최근 ‘빈곤지원’과 ‘과학기술 및 혁신’ 분야의 사회봉사활동에 집중, 많은 실적을 올리고도 있다. 지난 6월 중국 구이저우(貴州)성 바이옌춘(白岩村)에서 중국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빈곤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진 것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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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네이멍구 사막화 방지사업 현장 모습./제공=현대자동차 중국 법인.
현대차는 중국 내 국유기업을 포함한 전체 자동차 기업 가운데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2016년 처음 중국 전체 기업 10위권에 오른 이후 지속적으로 순위가 상승하고 있다. 올해 초 발표된 기업공익발전지수에서도 중국 진출 외자기업 중 최초로 중국 전체기업 1위를 차지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대차는 중국에서 네이멍구(內蒙古) 사막화 방지사업,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 지원, 빈곤지역 주택재건 사업, 꿈의 교실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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