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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아시안컵 조기소집 명단 4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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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8. 12. 0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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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벤투 감독<YONHAP NO-3867>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연합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출전을 앞둔 벤투호의 소집명단이 4일 발표된다.

조기소집 대상은 유럽파와 중동파를 제외한 국내 K리거와 일본, 중국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로 이들은 11일부터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원래 아시안컵은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상 대회 개막(1월 5일) 보름 전인 22일부터 소집할 수 있지만,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구단들의 도움을 받아 11일 앞당겨 불러모으게 됐다.

소집 대상 선수는 23명에서 25명 안팎이 될 전망이다. 아시안컵 최종 엔트리가 23명이기 때문에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뉴캐슬), 황희찬(함부르크), 이재성(홀슈타인 킬) 등 유럽파들이 가세하면 일부는 탈락할 수 있다.

대표팀은 22일 아시안컵 개최지닝 아랍에미리트(UAE)로 출국하기 직전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한·중·일 리그에서 뛰는 선수 가운데 벤투호 출범 후 가장 많은 3골을 넣은 공격수 황의조(감바 오사카)와 미드필더 황인범(대전), 문선민(인천), 수비수 이용, 김민재(이상 전북), 박주호(울산), 홍철(수원) 등이 조기소집 명단에 오를 전망이다. 또 호주 원정 때 소집됐던 나상호(광주)와 김승대, 이진현(이상 포항), 박지수(경남)도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시안컵에서 1960년 우승 이후 59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은 중국, 키르기스스탄, 필리핀과 같은 C조에서 조별리그를 벌인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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