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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은 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KEB하나은행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전북 현대를 여섯 번째 리그 우승으로 이끈 공로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최 감독은 “감독상이란게 선수들이 만들어 준다고 생각한다. 밖에서 보면 좋아보이지만 선수들이 희생하고 헌신하고 팀을 위해 플레이해줬기 때문에 제가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지금의 전북이 있기까지 저와 함께 한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전해야 할 것 같다”고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최 감독은 2005년 7월부터 전북 현대의 감독을 맡아 13년간 전북을 이끌었다. 내년 시즌에는 중국리그에 진출 톈진 취안젠에서 감독직을 맡는다.
최 감독은 13년의 전북 생활 중 가장 잊을 수 없는 기억에 대해 “2009년 첫 우승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했다. 그 해 우승 이후로 전북이란 팀이 바뀌게 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감독은 “그리고 어제 하나의 기억이 추가됐다. 팬들도 많이 울고, 저도 많이 울었는데 마지막 고별연이 앞으로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