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수미, 직접 밝인 이용대와 이혼 “별거 시작한 지 1년 넘어…성격차이 극복 못해”

사진=변수미 SNS

변수미가 이용대와의 이혼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19일 이데일리에 변수미는 “이혼을 준비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별거를 하기 시작한 것은 1년이 조금 넘었다”며 “가정을 지키려 했지만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오빠(이용대)가 심리적으로 좋지 못한 상황인데 이혼 기사가 나와서 걱정이 된다. 더 힘든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혹시 모를 루머나 억측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양육권 문제 등은 현재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 이혼이 결정되더라도 아이의 부모로서 최선을 다해 육아에 전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 변수미는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