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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3기 신도시 계기로 수도권 거점도시 거듭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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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8. 12. 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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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발표에 남양주시 왕숙지구 개발 확정
- 국토부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발표
수도권 3기 신도시에 대한 회의
정부의 3기 신도시에 포함된 경기 남양주시는 19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신도시 확정에 따른 긴급현안회의를 조광한 시장과 부시장, 실국소,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 했다.

회의에서 남양주시는 신도시로 지정된 지역을 경제중심 및 문화예술중심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조광한 시장은 “금번 3기 신도시 사업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울지역 주택난 해소와 자족기능을 상실한 채 서울의 위성도시이자 베드타운으로 전략한 우리시의 어려움을 잘 반영한 계획”이라면서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완전 해소되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도시 중심기능 회복 등 시 전체가 균형 있게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부와 시의 구상에 따르면 진건읍지역인 왕숙 1지구는 주택 5만3000호외 GTX-B역을 중심으로 자족용지 약 140만㎡가 조성된다. 여기엔 도시첨단산단 29만㎡과 기업지원허브도 만들어진다.

시는 이곳 입주 기업들에게 지방세인 취득세 50%, 재산세 35%(5년간) 감면 등 세제혜택을 제공하고 저렴한 임대공간, 창업컨설팅 교육, Open-lab 등을 지원하는 공공주도 창업 플랫폼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인근에 창업주택을 배치해 직주근접 환경도 마련하며 왕숙천과 연계한 수변복합문화마을과 에너지자족마을 등도 조성한다.

시는 또 양정동 지역인 왕숙 2지구에는 주택 1만3000호외에 문화예술마을과 청년문화공간을 함께 조성한다. 청년 예술촌, 로스터리 카페거리 등 테마가 있는 문화거리 조성과 청년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및 창업공간을 제공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교통대책으로는 GTX-B 역, 진접선 풍양역 신설 및 Super-BRT(10㎞, 수소버스)연결, 별내역에서 진접선(3.0㎞)까지 별내선 연장, 왕숙2지구내 경의중앙선 역 신설, 주변 상습정체교차로 입체화(3곳), 왕숙천변로 신설(6㎞, 8차로), 지방도 383 및 국지도 86호 확장, 수석대교 신설(남양주 수석동~하남 미사동) 등이 추진된다.

이같은 교통대책이 완료되면 남양주에서 서울역까지 15분, 청량리역은 10분이 소요되며 서울 잠실까지 접근시간도 평균 15분이 단축되는 등 서울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조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사업구역에 포함된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인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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