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연예인이 뛰어난 미모와 재능을 가지고 있어도 뜨지 않는 경우도 많다. 당사자 입장에서는 정말 괴로운 일이나 운명으로 돌리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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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하게 안 뜨는 여배우 왕리. 미모가 상당히 돋보인다./제공=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
중국에도 이런 연예인이 있다. 바로 왕리(王力·35)라는 배우가 아닐까 싶다. 미모는 판빙빙(范冰冰·37), 재능은 황제의 딸로 유명한 자오웨이(趙薇·40)에 못지 않으나 아직도 그의 이름을 모르는 중국인들이 대다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려 3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의 주연으로 활약했는데도 진짜 그렇다. 이 정도 되면 연예계에 미련을 버리고 은퇴를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중국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0일 전언에 따르면 그녀가 지긋지긋하게 안 뜨는 이유는 대략 세 가지가 있을 것 같다. 우선 유력한 뒷배가 없다는 사실을 꼽을 수 있다. 이는 그녀가 함부로 몸을 굴리지 않는다는 말도 된다. 소수민족인 회(回)족이라는 사실 역시 거론해야 할 것 같다. 아무래도 한족보다는 뜨는 것이 어렵다고 봐야 한다.
너무 큰 신장과 무거운 몸무게도 이유로 부족함이 없다. 어릴 때부터 운동을 해서 그런지 180센티미터의 키에 86킬로그램의 몸무게를 자랑한다. 웬만한 남자보다도 더 신체조건이 좋다고 단언해도 좋다. 그녀가 건강미인 선발대회에서 수상을 한 것은 이로 보면 너무나 당연하지 않나 싶다.
현재 분위기를 봐서는 그녀가 앞으로도 뜰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고 봐야 한다. 그녀 역시 30대 중반에 접어든 지금은 거의 포기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출연 교섭이 꾸준히 들어오는 것은 다행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