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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산시 기장군 대변항 멸치잡이배 미주호와 신미주호는 20일과 21일 전날 바다로 나가 멸치를 잡아 대변항에 들어와 기장수산협동조합 위판장에 멸치를 위탁했으나 기장수협 소속 중매인들이 입찰에 참여해 단체로 유찰시켰다.
이로인해 미주호 등이 20일과 21일 잡은 멸치 30여톤(싯가 3000여만원)을 폐기 처분하게 되었다
선착장 바닥에 수십톤의 멸치가 나딩굴고 있는 것을 넋을 잃고 바라보는 미주호와 신미주호 선주 등 선원 20여명은 황당함과 억울함을 참지 못해 분개하고 있다.
기장수산협동조합은 이 같은 사태가 일어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중매인을 상대로 진상 파악에 나서고 있다며 책임을 져야할 부분이 있으면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