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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파트 공사현장서 또 안전사고…근로자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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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8. 12. 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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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건설이 짓고 있는 부산 강서구 명지동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사망한 근로자가 설치 하던 낙하물 방지 그물망./제공=부산경찰청
부산의 대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또 안전사고가 발생해 근로자가 숨졌다.

23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3시께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 있는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낙하물 방지 그물망을 설치하던 근로자 A씨(60)가 건물 3층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오후 4시 50분께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공사현장 책임자를 불러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조사하고 있다.

B건설이 짓는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인명사고가 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2일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 공사현장 54층에서 안전작업발판 구조물을 55층으로 올리는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구조물이 200m 아래로 갑자기 떨어지면서 구조물 안에 있던 근로자 3명이 추락해 숨지고 지상에서 콘크리트 타설 관리를 하던 1명이 떨어진 구조물에 맞아 숨졌다.

이 사고로 지상에 있던 다른 근로자 3명도 떨어진 구조물 파편에 맞아 다쳤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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