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으로는 쉽지 않은 혼외 출산을 해 화제를 부른 홍콩 스타 장바이즈(張柏芝·38)가 이번에는 전 남편 셰팅펑(謝霆鋒·38)과의 재결합설에 휩싸이고 있다. 소문이 진짜 사실이라면 엽기에 엽기를 더한 최악의 막장 드라마가 현실이 된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당연히 셰팅펑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면서 펄쩍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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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이즈와 셰팅펑. 재결합설에 휩싸이고 있으나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제공=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5일 전언에 따르면 소문은 전날 홍콩의 한 매체에서 묘한 기사를 실은 탓에 일파만파로 번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파만파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소문의 내용은 진짜 기가 막히다. 셰팅펑이 현재 동거 중인 11년 연상의 유명 가수 왕페이(王菲·49)와 헤어진 후 장바이즈와 재결합하기로 했다는 것. 워낙 파괴력 강한 내용이다보니 이 소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빛의 속도로 퍼질 수밖에 없었다.
셰팅펑 역시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한 마디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결론은 ‘가짜 뉴스’라는 것이었다. 하기야 그로서는 그렇게 반응하는 것이 정상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홍콩의 대표적 아이돌 배우였던 그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장바이즈와 결혼, 두 아들을 낳은 바 있다. 그러다 장이 동갑의 배우인 천관시(陳冠希·38)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진들이 대거 유출되면서 이혼을 결행하게 됐다. 이후 결혼 전 연인관계였던 왕페이와 재결합, 동거를 시작했다. 장바이즈 역시 이혼 이후 자유분방한 생활을 이어오다 지난 11월 말 덜컥 아들을 출산하는 엽기 사고를 쳤다. 셰팅펑으로서는 기분이 나쁠 수 있었다. 그런데도 재결합 소문이 났다. 제 정신이라면 가만히 있을 수는 없는 일이었다.
장바이즈는 현재 이와 관련,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그녀도 소문이 기가 막힌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보인다. 그녀와 셰팅펑의 재결합 소문은 확실히 100% 가짜 뉴스가 맞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