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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 이혼 대가 억! 위자료로 740억 남편에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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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18. 12. 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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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1480억 정확히 반분, 억울할 수도
중국 연예계의 4대 미녀로 꼽히는 스타 양미(楊冪·32)가 이혼에 따른 혹독한 대가를 단단히 치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선 딸의 양육권을 공동으로 가지기로 합의했으나 기르는 것은 남편 류카이웨이(劉愷威·44)가 책임 지는 것으로 정리됐다. 조금 나쁘게 말하면 아이를 남편에게 빼앗겼다는 말도 된다. 9억 위안(元·1480억 원)에 이르는 재산의 절반인 4억5000만 위안을 남편에게 준 것도 그녀로서는 뼈아프다. 받아도 시원찮을 판에 재산까지 반분했으니 아무리 돈에 무덤덤한 스타라 하더라도 아까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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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위자료조로 거액을 준 양미./제공=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
중국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6일 전언에 따르면 지난 22일 이혼을 발표한 양미와 류카이웨이는 당초 재산 문제와 관련해서는 각자의 주머니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합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양미가 손해를 기꺼이 감수했다고 한다. 양미가 밖으로 돌면서 막대한 수입을 올리고 있을 때 류가 아이를 보는 등의 역할을 한 사실을 인정했기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그러나 위자료를 준 것처럼 보이는 재산의 반분 출혈에도 불구하고 부호 연예인으로서의 그녀의 위상은 흔들리지 않을 것 같다. 일반인은 상상도 못할 재산인 4억5000만 위안을 여전히 가지고 있으니 이렇게 단언해도 좋다. 게다가 그녀는 매년 2억 위안 이상을 벌어들이는 중화권 배우로 손꼽힌다. 몇 년 바짝 일하면 남편에게 준 돈 정도는 다시 충분히 벌어들일 수 있다. 게다가 광고까지 열심히 찍을 경우 재산을 잃은 것을 아쉬워할 필요는 크게 없을 듯하다. 평소 자유분방한 이성 편력의 경향을 보인 그녀 입장에서는 돈보다 중요한 자유를 얻었으니까 말이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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