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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 중과 활발한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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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18. 12. 2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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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인사들과 간담회도 가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이 최근 15일 동안에 걸친 상하이(上海)와 베이징 출장을 통해 중국의 유명 문화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지는 등 한중 간의 활발한 문화 교류에 대해 논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양국 간의 각종 문화 사업도 대대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권 회장은 우선 지난 13일 상하이의 대표적인 영화사인 상하이야타이(亞太)영시공사의 왕홍칭(王洪淸) 회장을 만나 한중 영화 교류를 비롯한 협력 사업등에 대해 합의했다. 또 왕 회장을 한중도시우호협회 상하이 지부 회장으로 위촉한 후 사무실을 영화사 내에 두기로도 합의했다. 왕 회장 역시 양측의 보다 활발한 교류 촉진을 위해 권 회장을 영화사 경영고문으로 위촉했다. 이와 관련, 권 회장은 “세계 영화시장을 주도하는 상하이의 대표적인 영화사와 한중 영화인 교류 및 영화 공동 제작 등에 합의한 것은 한중 문화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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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대니얼 옌(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의 중국 문화계 인사들이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중도시우호협회.
24일 베이징 차오양(朝陽)구의 베이징샹팅(祥亭)옥션유한공사 영빈관에서 열린 권 회장과 중국 문화계 측의 량회이민(梁淮民) 옥션 회장, 영화배우 대니얼 옌(閻), 영화감독 장이닝(張藝寧), 시나리오 작가 왕퉁(王通) 등과의 한중 문화교류에 대한 간담회 역시 주목할 만한 자리였다. 권 회장이 량 회장과 내달 서울에서 중국 미술품 전시회를 여는데 합의한 것. 권 회장은 또 한중 영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영화인 교류 및 합작영화 제작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 경우 대만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교육을 받은 후 미 헐리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배우 대니얼 옌과 중견 감독 장이닝의 합류가 예상된다.

권 회장은 간담회 후 “상하이에 이어 베이징에서도 한중 영화교류에 합의한 것은 한중 우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한중 영화뿐만 아니라 양국의 다양한 문화 교류도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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