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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부산 사하경찰서 장림파출소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시30분쯤 장림초등학교 4학년 유창복 학생이 하굣길 학교 앞 도로에 떨어진 쇼핑백을 발견하고 안을 살펴보니 돈이 많이 들어 있어 파출소로 가져와 신고해 왔다.
이날 유창복 학생이 근무중인 경찰관에게 “제가 길에서 돈을 주웠어요. 주인을 꼭 찾아주세요”라며 살포시 쇼핑백을 전달했다.
쇼핑백 안에는 300만원의 현금과 통장등이 들어 있었다.
유 군이 신고한 돈은 부산 사하구 소재 모 화장품업체 직원이 수금한 돈을 은행에 넣기 위해 가다가 분실한 돈으로 알려졌다.
돈을 잃어버린 직원은 마침 돈을 찾다가 찾지 못해 112신고를 하려는데 경찰의 연락을 받고 정말 다행이라며 유군에게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