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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졸업식은 12학년(고등학교 16회 졸업) 졸업생들의 우수한 대학 진학 실적으로 인해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전체 103 명의 학생 중 무려 101 명이 합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 김현제 교감은 “이번 실적은 다양하고 풍성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선생님들의 땀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결과에는 학생들에 대한 열정과 집념으로 내실 있는 교육활동이 되도록 밤 늦게까지 교실과 배움터에 불을 밝히면서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의 마음도 배어 있다고 할 수 있다”고 감회를 피력했다.
조선진 교장은 졸업식 축사에서 북경한국국제학교가 전 세계 33개 재외한국학교를 선도하는 학교인 만큼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 자녀들이 민족 정체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교육에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학교발전을 위해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말처럼 졸업생들은 지역사회의 모든 한국인들의 관심과 사랑을 먹고 성장한 아이들이다. 이런 고마움을 잊지 말아야 한다”면서 졸업생들에게 당부의 말도 전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해 12월 28일 지린(吉林)성의 연변한국국제학교(교장 최인섭)도 본교 강당에서 2018년도 졸업식을 거행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이날 졸업식에서는 초등부 6학년 9명, 중등부 13명, 고등부 13명 총 35명이 졸업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