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QR코드 스캔만으로 쇼핑 끝” 롯데마트 금천점, 온·오프라인 옴니채널 실험 통했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110010005945

글자크기

닫기

김지혜 기자

승인 : 2019. 01. 10. 10:2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롯데마트 금천점
QR코드 스캔쇼핑과 배송카드 쇼핑을 도입한 롯데마트 금천점이 지난해 12월 오픈 후 한달 동안 일평균 7000명의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QR코드 스캔으로 배송되는 비중도 일평균 7% 수준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의 온·오프라인 옴니채널 실험이 통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12월13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오픈한 롯데마트 금천점이 오픈 후 한달이 지난 현재 온라인 배송 중 QR 코드 스캔으로 배송되는 비중이 일평균 7%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일평균 7000명가량의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타 매장 대비 식품군 매출 비중도 6%가량 높은 71.5%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매장 내 종이 가격표 대신 QR코드가 표시된 ‘전자가격표시기(ESL·Electronic Shelf Label)’를 설치해 장바구니 없이 QR코드 스캔만으로 쇼핑할 수 있는 ‘QR 스캔 3시간 배송’과 그로서란트 매장 등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롯데마트 금천점은 고객들이 매장에 들어서면 행사상품의 시크릿 쿠폰을 받을 수 있는 ‘M쿠폰앱’을 매장입구에서 스캔해 다운받을 수 있게 했으며, QR코드 전자가격표시기로 상품을 담아 롯데마트몰 앱에서 결제하면 3시간 내에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금천점의 경우 60대 이상 고객 비중이 높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스마트폰으로 QR스캔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배려해 ‘배송카드 서비스’를 쌀 등 부피가 크고 무거운 상품군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QR코드 스캔으로 배송되는 비중이 일평균 7% 수준이지만 금천점이 위치해 있는 롯데캐슬골드파크 3차 아파트(1236세대)의 입주가 완료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향후 이 비중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롯데마트 측은 전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직접 고른 스테이크와 랍스터 등의 신선식품을 매장에서 바로 조리해 제공하는(조리비 별도) 그로서란트 매장과 롯데마트 최초로 매장 17곳(25개)에 설치된 최첨단 ‘3D홀로그램’ 등으로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김현주 롯데마트 금천점장은 “롯데마트 금천점은 기존 대형마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스마트 기술과 롯데의 유통 노하우가 접목돼 4세대 미래형 종합 쇼핑공간으로 구성됐다”면서 “다양한 가치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옴니채널을 구현하는 지역 1등 매장으로, 롯데쇼핑 DT(Digital Transformation)의 선봉 매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 금천점에는 롯데마트가 P&G와 협력한 ‘무인 추천 매대’와 선명한 화질의 디지털 사이니지(디지털 게시판), 별도 성애 제거 작업이 필요 없는 ‘지능형 쇼케이스’를 비롯해 영업시간 종료 후 자동으로 청소하는 ‘인공지능 청소 로봇’, 12대의 무인계산대(SCO·Self-Checkout Operation) 등을 도입해 운영 효율도 강화했다.
김지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