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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는 공장서 알루미늄 제품 훔쳐 팔아온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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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9. 01. 2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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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다니는 공장에서 훔쳐 팔아온 알루미늄 제품이 트럭에 실려 있다. /제공=부산경찰청
자신이 다니는 공장에서 알루미늄 제품을 훔쳐 팔아온 A씨(55)와 훔친 물건인 줄 알면서 싼 가격에 사들인 B씨(51) 등 5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21일 자신이 다니는 회사 공장에서 수십억원 상당의 제품을 훔친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 6일 오후 7시 23분께 경남 김해시에 있는 한 알루미늄 주물 공장에서 390만원짜리 알루미늄 생산품을 화물차에 실어 훔치는 등 2014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584차례에 걸쳐 알루미늄 생산품 430t(시가 23억원 상당)을 훔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훔친 물건인 줄 알면서도 A씨로부터 알루미늄 생산품을 싼 가격에 사들인 B씨를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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