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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BMW 차량화재로 3차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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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9. 01. 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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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BMW 차량화재와 관련, 3차 리콜을 실시키로 했다.

국토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의 BMW차량화재조사결과에 따라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모듈 냉각수 누수로 오염된 흡기다기관과 EGR 모듈 재고품이 장착된 차량을 추가 리콜한다고 23일 밝혔다.

민관합동조사단이 지난해 12월 24일 2017년 1월 전에 생산된 EGR모듈로 수리한 차량은 최신으로 교환할 필요가 있다고 발표하면서 추가 리콜을 실시하게 됐다고 국토부측은 설명했다. 흡기다기관의 경우 리콜수리한 차량에서 흡기다기관 부위에 불이나는 등 점검 후 교체 필요하다고 조사단은 판단했다.

BMW코리아(주)는 리콜 대상차량, 시정방법, 시정기간 , 고객통지 등에 관한 제작결함시정계획서를 지난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시정계획서에 따르면 BMW코리아(주)는 1차리콜을 시작한 흡기다기관 리콜대상 차량 9만9000여대에 대해 또다시 리콜을 실시한다. 23일부터 냉각기 누수로 인해 흡기다기관 오염이 확인됐거나 오염가능성 등을 점검한 뒤 차량 교체를 시작한다.

EGR모듈 리콜 대상차량은 2017년 1월 이전 생산된 재고품이 장착됐을 가능성이 있는 차량 9000여대다. 23일부터 점검 뒤 교체를 실시한다.

2차리콜 차량 6만6000여대와 리콜받지 않은 1차리콜 차량 일부인 7000여대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미 누수 점검뒤 교체작업이 진행돼 이번 리콜 차량에서 빠졌다.

리콜차량 소유자에게는 23일이후 문자메시지가 전송될 예정이다. 교통안전공단 자동차리콜센터를 통해서도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리콜대상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자동차안전연구원에 리콜 적정성에 관한 검토 지시를 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감독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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