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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농촌 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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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9. 01. 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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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사 전경2
가평군청 전경.
경기 가평군이 ‘농촌 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70% 등 총 사업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

25일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재능나눔 프로그램 발굴, 지원으로 마을의 활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군은 북면 목동초등학교 폐교를 활용한 재능나눔사업을 제한했다.

폐교를 리모델링해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교육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을 조성함으로써 주민소통의 장, 도농교류의 장, 1-3세대 통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북면 주민자치위원회, 이곡2리 노인회, 가평민들레교육협동조합 등 3개 봉사단체와 연계해 재능을 나눌 예정이다.

농촌 재능나눔은 북면지역 주민 4000여명과 목동초 및 북중학교 학생 120여명이 수혜를 입는 등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지난 5년간 폐교로 방치돼 있는 옛 목동초등학교 식당건물과 화장실 주변을 지역민들이 찾아와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사계절 축제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재능나눔에는 북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한다.

또 이곡2리 노인회는 2014년부터 무궁화를 재배해 온 재능을 이용해 무궁화동산을 조성키로 했다.

민들레 교육협동조합은 교육·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마을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해 40회에 걸친 마을학교 운영과 문화공연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단체와 재능기부자 간 네트워크 형성으로 재능나눔 활동 활성화를 이뤄 나가겠다”며 “희망과 행복이 있는 가평실현을 위해 올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면은 차량으로 이동해도 한 시간이 넘는 넓은 면적에 4000여명의 적은 인구가 살고 있는 험산준령 지대다.

지리적 여건의 어려움으로 주민들의 소통이 어렵고 주민들이 모일 물리적 공간이 없었다. 주민 축제나 모임을 진행하는데 늘 어려움이 있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거점이 되는 목동리에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이 필요하다고 제기돼 왔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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