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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토리 파인스 골프장 남코스(파72·7698야드)에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710만달러)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 등을 엮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9번 홀(파5) 이글로 환호하기도 한 로즈는 사흘간 합계 18언더파 198타가 되며 2위 애덤 스캇(15언더파 201타)을 3타차로 따돌렸다. 스캇은 이날 7언더파를 몰아치며 로즈를 쫓았다. 3위는 혼 람으로 로즈에 4타 뒤진 14언더파 202타다.
로즈가 그대로 우승을 하면 지난해 5월 포트워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PGA 통산 10승째를 채운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텃밭에서 여전히 주춤했다.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공동 48위권(5언더파 211타)을 벗어나지 못했다. 반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처음 출전한 로리 매킬로이는 공동 6위(11언더파 205타)로 선전을 이어갔다.
한국 선수로는 1타를 더 줄인 배상문(33)이 공동 11위(10언더파 206타)로 가장 좋았다. 뒤이어 강성훈(32)은 공동 16위(9언더파 207타), 김시우(24) 공동 22위(8언더파 208타), 임성재(21) 공동 63위(4언더파 212타) 등이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