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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우즈 모두 웃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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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19. 01. 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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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TOPIX Farmers Insurance Golf <YONHAP NO-2186> (AP)
저스틴 로즈. 사진=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한 저스틴 로즈(39·영국)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를 질주했다. 새해 첫 대회에서 공동 20위를 차지했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4·미국)도 랭킹을 한 단계 끌어올려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로즈는 29일(한국시간) 공개된 남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유일하게 10점(10.2918점)대에 진입하며 1위를 굳건히 했다. 매주 접전을 벌이던 2위 브룩스 켑카(29·미국·9.0332점)와 격차를 1.2586점까지 벌리며 독주 채비를 갖췄다.

호랑이의 텃밭인 토리 파인스에서 벌어진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우승이 원동력이다.

우즈도 5.1767점으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12위로 올라섰고 한국 선수 중에는 안병훈(28)이 52위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했다. 뒤이어 김시우(24) 62위, 임성재(21)가 92위에 포진했다.

이밖에 세계 랭킹 톱10은 3위 더스틴 존슨부터 저스틴 토머스, 브라이슨 디섐보, 혼 람, 잰더 쇼플리, 로리 매킬로리, 프란체스코 몰리나리, 제이슨 데이 순으로 형성됐다. 우즈 앞의 11위는 토니 피나우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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