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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제패 ‘제5의 메이저 대회’ 올해부터 우승하면 25억 잭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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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19. 01. 3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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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연합
김시우가 지난 2017년 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17년 김시우(24)가 골프채 하나로 세상을 놀라게 했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확 달라진다.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이 대회가 개최 시기는 물론 상금 규모에서도 한층 성장한다.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대회부터 총상금을 1250만달러(약 140억원)로 인상한다.

선수권 성격을 지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지난해 총상금 1100만달러에서 올해 13.6% 인상됐고 이는 PGA 투어 사상 최대 규모의 상금 액수다. 덩달아 우승 상금도 지난해 198만달러에서 올해 225만달러(25억2000만원)로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US 오픈이 1200만달러로 총상금 액수가 최다였고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PGA 챔피언십은 모두 1100만달러였다.

앞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2007년 이후 5월에 열리던 개최 시기를 3월로 앞당겨 투어 초반 박진감을 더하기로 했다. 대신 5월의 빈자리는 8월의 PGA 챔피언십이 차지한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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