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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14일 중회의실에서 정원춘 부시장과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목표의 조기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1월말까지 328억여원을 집행해 당초 목표대비 11.9%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집행계획으로 2월 351억원, 3월 475억원, 4월 413억원, 5월 484억원, 6월에는 1050억원 등 모두 3101억원을 집행해 목표대비 112%를 초과 달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정원춘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반과 집행·자금 지원반, 사업추진반으로 구성해 부서별 보조·시설·경상예산 등을 세부적으로 구분해 각 시기에 맞게 집행토록 독려하고 대규모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부서와 지원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예산 집행에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 부서장 중심의 적극적인 집행 독려를 위해 매월 2째주 목요일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전출금·보조금·위탁사업비·재료비 및 자산취득비 등 집행이 용이한 예산과목부터 우선 집행한다.
실시설계 완료사업의 경우 해빙과 동시 착공토록 계약심사, 입찰 등 사전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7일에서 40일이 소요되는 일반입찰을 5일 이내의 긴급입찰로 변경하고 계약금액의 70% 범위 내의 선금급 집행 활성화, 관급자재 구매 선고지제도 활용, 민간경상사업보조금 일괄 교부 등 신속집행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 신속집행 실적을 부서장에 대한 직무성과로 반영, 우수부서 포상 및 부진 부서 재정 패널티 적용으로 강력하게 집행을 유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중소기업제품, 여성·장애인 기업, 지역 기업 물품의 우선구매 촉진 등을 통한 선순환 구조를 갖춰나가기로 했다.
정원춘 부시장은 “올해 들어 전반적으로 수출이 2개월 연속 하락하는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도는 더 낮아지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신속집행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사업 추진을 통한 경기부양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