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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ㆍ스피스, 제네시스 오픈 첫날 선두권..타이거 우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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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19. 02. 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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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샷 연합
강성훈. 사진=연합뉴스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좋은 성적을 낸 강성훈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성훈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2·7146야드)에서 막을 올린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 1라운드에서 14번 홀까지 버디 4개와 이글 1개,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이날 비로 인해 경기가 지연되는 등 선수들이 무더기로 1라운드를 제대로 마치지 못한 채 일몰로 잔여 일정이 다음 날로 연기된 가운데 강성훈은 12번 홀까지 버디만 5개로 5언더파인 조던 스피스와 공동 선두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종전 강성훈의 투어 최고 성적은 2017년 4월 셸 휴스턴 오픈 준우승이다. 강성훈과 스피스의 뒤를 지미 워커와 패트릭 로저스가 4언더파로 추격 중이다. 경기 후 강성훈은 “샷에 실수가 거의 나오지 않는 등 경기가 잘 풀렸다”며 “11번 홀에서 칩인 이글을 한 것이 전환점이 됐다. 이후 12, 13번 홀처럼 중요한 홀에서 페어웨이를 지킬 수 있었다. 페어웨이를 많이 놓치지 않은 것이 오늘 키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밖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출신 이태희가 2언더파 공동 7위로 좋은 출발을 보였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1라운드를 시작하지 못하고 이틀째 일정을 맞게 됐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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