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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시중에서 판매된 침대에서 라돈이 다량 검출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가 자체 구입한 라돈측정기 10대를 무상으로 대여한 것이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라텍스 침구류 및 수입산 매트리스 등을 보유한 730가구가 이용했다.
해당 가구들의 측정 결과 라돈 농도 기준치(4pCi)를 초과한 제품은 자체 폐기됐다. 전국적으로 라돈이 검출됐던 D침대 매트리스 23개는 시에서 수거해 임시보관한 뒤 침대 제조업체에 인계했다.
시는 최근 매트리스뿐만 아니라 대리석, 마감재 등 다양한 실내 인테리어 자재가 라돈 가스의 출처로 지목됨에 따라 측정기 대여 대상을 확대키로 했다. 또 어린이집, 경로당 등 건강 취약 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도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대여 신청은 구리시 환경과 방문 또는 전자우편 및 팩스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라돈 측정기 대여 서비스가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유해환경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