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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복귀 간 보고 있으나 부정적 여론이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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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19. 02. 2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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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에 대한 긍정 여론이 상당히 우세하나 유탄 가능성
지난해 까밝혀진 탈세 구설로 은인자중 중인 중국 톱스타 판빙빙(范冰冰·38)이 슬슬 복귀를 위한 간을 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긍정적 여론이 형성돼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슬슬 눈치를 보다 슬며시 활동을 재개하겠다는 생각인 듯하다. 하기야 엄청난 수입을 보장하는 활동을 굳이 마다할 필요가 없는 만큼 당연한 행보라고 할 수 있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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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복귀를 위해 간을 보는 것으로 알려진 판빙빙./제공=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
중국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4일 전언에 따르면 그녀의 최근 움직임은 확실히 복귀를 위한 사전 정지 작업 성격이 강해 보인다. 우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행보를 꼽을 수 있다. 지난 춘제(春節·설) 때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십시오. 여러분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올린 것이 대표적이 아닌가 싶다.

동생인 판청청(范丞丞·19)을 부쩍 전면에 내세우는 우회전략 역시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그녀가 동생의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를 통해 가족을 팬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노력을 기울인 최근 행보가 무엇보다 잘 말해준다.

이뿐만이 아니다. 자신이 모델로 있는 광고를 부쩍 외부에 알린다거나 공식 연인 리천(李晨·41)을 통해 근황을 전하는 방법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어떻게든 복귀를 하겠다는 일념을 담은 행보로 부족함이 없다. 일부 언론에 3월 복귀설이 꾸준히 나도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녀의 복귀에 대한 여론도 상당히 좋다. 그녀 관련 기사에 달리는 우호적 댓글이 무엇보다 분위기를 잘 말해준다. 하지만 부정적 여론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심지어 그녀를 영구히 연예계에서 퇴출해야 한다는 주장들도 일부 팬들은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녀로서는 진짜 복귀를 마음 먹었다면 이런 여론을 잠재우는 것이 필요할 듯하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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