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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식은 △국민의례 △학사보고 △학위수여 △시상 △총장 훈사 및 이사장 치사 △송사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8월 졸업생 307명과 2018학년도 조기 졸업생 76명을 포함해 총 1147명이 이날 학사 학위를 받았다.
박민영 중독재활복지학과 학생이 전 학년 최우수 성적자에게 수여하는 ‘이사장상’을, 김미용 웰니스문화관광학과 학생과 정선혜 원불교학과 학생이 ‘총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구도은 한방미용예술학과 학생 및 권오학 동양학과 학생을 포함한 27명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학위수여식에서 함께 진행된 ‘WDU졸업스토리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송은숙 한방건강학과 학생의 사연에 졸업생들의 응원과 박수가 쏟아지기도 했다.
요리를 좋아해 한방건강학과에 입학한 송씨는 수제도시락 전문점을 창업하며 긴 휴학을 했다. 사업으로 바쁜 매일을 보내던 송씨는 재작년 결국 유방암 판정을 받았고 암을 이겨내기 위해 다시 공부를 시작한 끝에 9년 만에 졸업장을 받게 됐다.
송씨는 답사에서 “드디어 9년 만에 늦은 졸업을 한다. 인생에서 가장 큰 고비를 넘기며 스스로를 돌보고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며 “9년의 시간은 앞으로 제 삶을 더욱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궁문 원광디지털대 총장은 “졸업은 끝이 아니라 또다른 시작”이라며 “졸업생 여러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원광디지털대학교는 학생중심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