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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LG화학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13.5% 증가한 32조원으로 설정하고, 2025년까지 글로벌 톱 5로 진입하기 위한 사업 고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기초소재부문은 고부가 제품 비중을 지속 확대하고 미래 유망소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특히 ABS(고부가 합성수지), 고부가 PO(폴리 올레핀) 등 기술 기반 핵심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고부가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축에 나선다.
전지부문은 선제적인 연구개발(R&D)로 가격·성능·안전성 측면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시장 선두 지위를 강화한다. 특히 자동차전지 사업에서 3세대 전기차(500km 이상) 중심의 대형 프로젝트를 적극 수주해 확실한 1위를 수성한다는 전략이다. 또 2020년까지 배터리 생산 능력을 고성능 순수 전기차 기준 170만대(100GWh)로 확대할 계획이다.
OLED 소재 사업에서 기존 편광판뿐 아니라 TV용 대형 OLED 봉지필름, 모바일용 중소형 OLED 공정용 보호필름 등 제품 라인업을 다각화한다. 수처리 사업은 전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산업용·해수담수화용 등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중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 중이다. 재료부문은 전지 4대 원재료인 양극재 생산 기술을 고도화하고, 고성능 OLED 재료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생명과학부문은 ‘당뇨 및 연계질환’과 ‘면역·항암’ 분야를 신약 타깃 질환으로 선정하고 연구 개발 역량을 집중한다. ‘당뇨 및 연계질환’ 분야에서는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 개발 경험과 내부 역량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 속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LG화학은 지난해 R&D 분야에만 사상 최대인 1조원 이상을 투자했고, 매년 투자 규모를 10% 이상씩 늘려나갈 예정이다. LG화학은 영국 글로벌 브랜드 평가 전문 컨설팅업체 ‘브랜드파이낸스’가 최근 발표한 ‘2019년 화학기업 10’ 보고서에서 듀폰을 제치고 브랜드 가치 순위 4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