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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벌써 시범경기 3호 대포, 오버페이스는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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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19. 03. 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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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사진=연합뉴스
강정호가 시범경기에서 벌써 3호 대포를 터뜨렸다. 그러나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일 뿐이다. 오버페이스는 경계해야 할 대목이다.

강정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시범경기에 2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1볼넷 1삼진 등을 기록했다. 강정호의 활약에도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6-8로 패했다.

지난달 25일 연타석 홈런에 이어 나흘 만에 나온 시범경기 3번째 홈런 및 타율은 0.429(7타수 3안타)로 뛰었다. 이날 강정호는 첫 타석에서 상대 좌완 선발투수 J.A. 햅의 5구째를 통타해 좌중월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날렸다.

음주운전 파문을 딛고 복귀하는 풀타임 첫해 무엇인가를 보여주겠다는 의욕은 좋으나 오버페이스는 금물이다. 시범경기에서 맹활약한 뒤 정작 정규시즌에 들어가서 방망이가 차갑게 식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강정호는 남은 기간 개막전에 포커스를 맞춘 타격감 조율이 필요하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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