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푸 영화의 1인자로 불리는 홍콩 스타 청룽(成龍·65)은 명성과는 달리 인성은 그다지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혼외 자녀에게 땡전 한푼 지원하지 않는다는 소문은 그렇다고 칠 수 있다. 다 이유가 있다고 너그럽게 봐 줄 수도 있다. 하지만 괜찮은 미모를 가진 여성이라면 나이 불문하고 마구 집적대는 것에 이르면 그가 왜 그런 평가를 받는지 잘 알 수 있지 않나 싶다.
진샤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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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맹활약 중인 진샤오위./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이런 그가 최근에는 중국에서 맹활약하는 미국과 프랑스 이중 국적의 미모 연예인에게 집적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3일 전언에 따르면 그의 마수에 걸려들 뻔한 여성은 에이벤투리나 킹이라는 본명보다는 중국 이름인 진샤오위(金小魚·33)로 더 잘 알려진 가수, 배우 겸 사회자. 2009년부터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하면서 벌써 10년 째 중국에서 지내고 있는 미모의 여성이다.
청룽이 전혀 연관이 없을 것 같은 그녀에게 집적댔다는 것은 사실 상상하기 어렵다. 하지만 그가 2012년 ‘십이생초(十二生肖)’라는 영화에 그녀를 캐스팅해 출연시켰다는 사실을 상기하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충분히 집적댈 만한 기회와 시간이 있었다고 단언해도 괜찮다.
당연히 그의 노력은 빛을 발하지 못했다. 그녀가 감히 범접하기 어려운 스펙의 소유자라는 사실만 봐도 그럴 수밖에 없었지 않나 싶다. 그녀는 우선 학벌이 엄청나다. 미 콜롬비아대학 출신의 석사로 가방끈 짧기로 유명한 그와는 비교불가라고 해야 한다. 또 아들보다 어린 그녀의 나이 역시 그의 노력이 빛을 발하지 못한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아무려나 70줄에 접어드는 청룽의 여성에 대한 집착은 정말 대단하다는 말로도 설명이 잘 안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