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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산업부에 따르면 성 장관은 우선 양국 정부간 포괄적 협력 플랫폼인 제9차 한-우즈벡 무역경제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무역투자·산업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우리기업의 중앙아 플랜트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프로젝트 현장 정보를 적기에 발굴해 업계에 제공할 수 있도록 코트라 타슈켄트 무역관에 ‘중앙아 플랜트수주지원센터’를 설치했다.
우즈벡은 천연가스·면화·금·텅스텐 등 풍부한 자원과 인구 3200만명 이상의 내수시장을 보유해 최근 5년간 평균 7.4% 성장을 달성하는 등 잠재력이 큰 국가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와 우즈벡과의 교역도 전년 대비 75% 증가한 21억달러를 달성했다.
양국은 공동사업으로 진행 중인 섬유테크노파크, 농기계R&D센터 구축을 연내에 마무리해 양국간 섬유, 농기계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한-우즈벡 희소금속센터’도 연내 개소해 텅스텐·몰리브덴 등 희소금속을 활용해 우즈베키스탄의 소재산업 발전과 함께 한국기업들에게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수르길 가스화학플랜트 등 그간 플랜트산업 협력도 높이 평가하고 슈르탄 가스화학플랜트(13.5억달러), MTO(Methanol to Olefin) 사업(35억달러) 등 유망 프로젝트에 우리기업 참여방안을 협의했다.
희소금속 센터와 같이 우즈벡의 풍부한 자원과 한국의 기술을 활용한 산업기술·가스화학 등 에너지분야 플랜트건설 한-우즈벡 FTA 공동 연구 등을 통한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조성 등으로 양국간 경제협력을 보다 확대·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성 장관은 우즈벡에 이어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이동해 LG전자 조립공장 방문, 현지 진출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우리기업의 수출확대 노력을 점검·격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