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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급 작물로 위기 식량산업 돌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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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19. 03. 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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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산업종합계획(2019~2023년) 확정
이른 시일내 농림축산식품부 승인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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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기상 군수(앞 중앙)가, 고창군 식량산업종합계획 발전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제공 = 고창군
전북 고창군이 위기의 식량산업을 살릴 방안으로 ‘고급화’ 전략을 꺼내 들었다.

5일 고창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고창군 식량산업종합계획(2019~2023년)’을 확정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고급화 쌀 전략과 타 작물 전환이 핵심이다.

군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의 장점을 살려 한반도 첫수도 명품 쌀 사업을 추진한다. 또 벼건조저장시설(DSC), 미곡종합처리장(RPC)을 중심으로 쌀 생산 농가를 조직화해 안정적인 유통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 육성사업,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 등을 진행해 벼 이외 식량작물 전환도 유도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에 확정된 종합계획을 이른 시일내 농림축산식품부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승인을 받으면 향후 5년간 관련사업의 국비지원 신청자격을 부여받고 우선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타 지자체와 경쟁시 우위에 설 수 있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은 산, 들, 강, 갯벌이 모두 있어 농업 최적의 환경을 자랑한다”며 “지역의 쌀, 보리, 콩, 수수를 명품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기반을 확실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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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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