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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구리시에 따르면 이날 후원금을 기탁한 변은정, 최유슬 선수는 구리여고 카누부를 졸업하고 지난해 3월에, 이유진 선수는 이달에 구리시 직장 운동 경기부에 각각 입단했다. 입단 후 변은정 최유슬 선수는 전국 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참가해 변 선수는 카누 용선 500m에서 금메달, 최 선수는 카누 용선 200m에서 동메달을 딴 바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해 아시안게임 참가 상금이다. 선수들은 이 돈이 구리시를 위해 소중히 사용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한다.
변 선수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도 대한민국 대표 선수가 돼 카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구리시에서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엄진숙 수택3동장은 “운동으로도 바쁜 선수들이 아시안게임 참가 성금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줘 참으로 감사하며 선수들의 고마운 뜻이 잘 전달되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향후 관내 취약 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