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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여신이 온다’ 난리 난 KLPGA, 수이샹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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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19. 03. 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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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샹02 KLPGA
빼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수이샹이 올해 KLPGA 투어 무대를 수놓는다. 수이샹이 대회에서 코스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KLPGA
2019년 세계화에 방점을 놓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탄력을 받는다. 올해 새롭게 KLPGA 투어 문을 두드리는 외국 선수 중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수이샹(20·중국)이 포함되면서다.

지난 2018년 11월 열린 ‘KLPGA 2019 정규투어 시드 순위전’을 통해 45위로 KLPGA 투어에 입성하게 된 수이샹은 KLPGA 팬들에게 낯익다. 2015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2014 현대차 중국 여자 오픈에서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비춘 뒤 꾸준하게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와 KLPGA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회에서 실력을 쌓아왔다. 지난 2018년에는 스폰서 추천을 받아 5번의 KLPGA 정규 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KLPGA 투어에서 활동하며 한국에서 뛰고 싶은 마음을 키운 수이샹은 지난해 7월 열린 KLPGA 2018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출전해 열정을 불태웠고 본선에서는 45위에 올랐다. 수이샹은 올해 드림투어를 주 무대로 하면서 출전 인원이 144명인 정규 대회를 병행한다. 첫 무대는 제주도다. 수이샹은 4월 7일부터 제주에서 시작하는 국내 개막전 KLPGA 투어 롯데 렌터카 여자 오픈에 나갈 예정이다.

수이샹 KLPGA
수이샹. 사진=KLPGA
수이샹이 더욱 주목을 받는 건 수려한 외모 때문이다. 20살인 수이샹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서구적이면서 단아한 이미지를 풍기고 있다. 성적을 떠나 출전 자체만으로 올 시즌 KLPGA 투어에 화제를 불러올 전망이다.

수이샹은 “이번 2019시즌은 나에게 있어 큰 도전”이라며 “KLPGA가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투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여기서 활동하기로 마음먹은 것은 프로 데뷔 후 가장 큰일이었다. 하루빨리 KLPGA 투어 속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경쟁 체제에 적응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목표는 매 라운드에서 성장하고 매 대회 만족할 수 있는 경기를 하는 것이다. 좋은 순위로 시즌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술적으로는 정확도와 체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수이샹은 “시즌 전까지 샷 정확성과 심리적인 면을 더욱 강화할 생각”이라면서 “동시에 KLPGA 투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체력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지금도 열심히 몸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의지를 다졌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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