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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군민과 함께하는 스포츠마케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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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9. 03. 0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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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유치한다
가평자라섬오픈배드민턴대회
가평군이 지난해 개최한 가평자라섬 오픈배드민턴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는 모습./제공=가평군
경기 가평군이 군민과 함께하는 스포츠마케팅 추진으로 체육산업의 인프라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8일 가평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및 도 단위 체육행사 25개 대회를 유치해 활력이 넘치는 가평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전국대회로는 이달 말 열리는 대통령기 가평일주 전국도로사이클대회를 비롯해 △유·청소년 클럽 야구리그 △가평컵 리틀K리그 유소년축구대회 △가평자라섬 오픈 배드민턴 대회 △과학기술정보통신장관기 전국 직장인 축구대회 △자라섬배 전국 탁구대회 등을 유치·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 단위 대회는 경기도지사기 태권도대회 등 20여개의 다양한 종목을 열어 나가기로 했다.

군은 본 대회가 1일 행사가 아닌 자연이 어루러진 체류형 대회 유치로 대회당 평균 1500여명씩, 총 3만7000여명의 선수단이 올 한해 지역에 머물면서 외식·숙박·펜션·관광업소 등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대회기간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홍보뿐만 아니라 스포츠메카 고장으로서의 지역 브랜드가치 향상, 미세먼지 없는 청정가평을 전국에 확실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은 대회유치에 따른 기반을 마련해 군민 기대에 부응하기로 했다. 체류형 대회로 민박 및 숙박업소 연계 추진, 대회유치 계약 체결시 관내업체 활용유도, 기타 스포츠와 축제·공연 연계로 가족단위 방문유도 등을 전개한다.

지난해에는 29개 대회를 유치하는 등 최근 2년간 50개 가까운 전국대회를 유치해 선수 및 가족 등 6만여명이 가평을 찾았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대회 유치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의료, 자원봉사, 숙박 및 외식업소 교육 등 분야별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기존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축구공원 등이 자리한 가평읍 대곡리 체육단지 일원에 2016년 개관한 다목적 한석봉 체육관을 비롯해 2018년에는 야구장과 국궁장을 완공하면서 각종 체육활동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스포츠타운을 완성했다.

또 내년까지 437억여원을 들여 각 읍·면에 문화체육센터 및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을 통해 경기장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스포츠 투어리즘(스포츠·레저·관광)을 성장 동력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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