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도드람 V리그, 15일부터 포스트시즌 돌입…챔프전 진출팀은 누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313010007244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3. 13. 11:5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V리그 파이팅'<YONHAP NO-4325>
12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포스트시즌 여자부 미디어데이에서 한국도로공사 문정원, 흥국생명 이재영, GS칼텍스 이소영이 우승 트로피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
화창한 봄을 맞은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가 15일부터 포스트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5개월여의 정규리그 일정을 마친 V리그는 이날 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GS칼텍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시작으로 약 15일 간의 ‘봄 배구’를 선보인다. 남녀 플레이오프는 3전2승, 챔피언결정전은 5전3승제다.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이 5차전까지 펼쳐지면, 3월 30일에 2018-2019 V리그 일정이 모두 끝난다.

여자부는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흥국생명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2위 도로공사와 3위 GS칼텍스가 플레이오프를 통해 챔프전 진출팀을 가린다. 남자부는 대한항공이 통합우승을 꿈꾼다. 2위 현대캐피탈과 3위 우리카드는 챔프전 티켓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여자부 1차전 도로공사와 GS칼텍스전은 ‘방패와 창’의 대결이다. V리그에서 가장 베테랑이 많은 도로공사는 노련미를 앞세운 수비로 승부를 건다. 리베로 임명옥, V리그 여자부 최고 수비형 레프트 문정원의 ‘2인 리시브 체제’로 서브 리시브 효율 1위(47.11%)를 차지한 도로공사다. 반면 GS칼텍스는 서브 리시브 효율이 37.64%로 여자부 중에 가장 낮다. 하지만 서브 득점은 세트당 1.079개로 1위다. 알리, 이소영, 강소휘, 표승주 등 수준급 날개 공격수 4명이 공격을 주도한다.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는 1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우리카드는 시즌 말미에 부상을 당한 주포 아가메즈와 세터 노재욱의 몸 상태에 주목한다.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은 아가메즈와 노재욱의 플레이오프 출전 가능성에 대해 “(아가메즈는)점프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됐고, 본인의 출전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100% 투입할 계획이다. 노재욱은 50대50”이라고 했다. 그러나 투입여부와 시기는 플레이오프 당일 컨디션과 본인 의지에 따라 결정된다.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현대캐피탈은 ‘토종 거포’ 문성민이 부상에서 돌아왔다. 문성민은 지난 1월 말 무릎을 다쳐 현대캐피탈의 전력에서 빠져 있었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문성민이 플레이오프에 출전하는 건 100%”라고 했다.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의 복귀로 파다르, 전광인과 함께 막강 삼각편대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챔피언결정전이 종료된 후 남자부 24명, 여자부 12명 등 총 36명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FA 명단에는 정지석(대한항공), 노재욱(우리카드), 문성민, 신영석(이상 현대캐피탈), 양효진(현대건설) 등 리그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남녀 ‘대어급’ FA가 시장에 쏟아져 나온다.

이번 시즌부터 원소속 구단과의 우선 협상 기간이 폐지된 만큼 각 구단은 동등한 위치에서 계약 협상을 할 수 있다. 챔프전 종료 3일 후에 한국배구연맹(KOVO)이 FA 자격 취득 선수 명단을 공시하면 2주 동안 치열한 FA영입 전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